1. CDEFGAB
* 도 : C
* 레 : D
* 미 : E
* 파 : F
* 솔 : G
* 라 : A
* 시 : B
2. 트라이어드 (3개 음으로 이루어진 화음)
* 1, 3, 5도 3개의 음으로 이루어진다.
* C코드라면 C음을 기준으로 1, 3, 5도 음을 치면 된다.
* 1도는 온음 하나. 즉, 반음*2 이다. 그래서 D코드는 레(1도), 파#(3도)... 이렇게 된다.
* 루트음은 1도이면서 동시에 8도이다. (C코드라면 루트음은 "도"이다.)
- 8도임을 말해두는 이유는 나중에 꾸밈음으로 add9, add2 따위가 나오면 계산을 해야해서이다.
* 미-파, 시-도 는 반음이니 이를 계산해서 1, 3, 5도 음을 찾으면 된다.
- C : 도 미 솔
- D : 레 파# 라
* 1, 3, 5도면 C코드라면 도 미 솔# 이 아니냐? 라고 하는 관찰력 좋은 놈도 있을 수 있다.
- 이를 설명하려면 좀 더 원론적으로 들어가야한다.
- 그냥 5도음은 중간 미-파가 반음이어서 반음을 내린다 정도로만 알고 넘어가자. 1, 3, 4.5 이렇게 외워도 된다.
- 나중에는 전혀 중요치 않게 된다.
* 그냥 외우자
- C : 도 미 솔
- D : 레 파# 라
- E : 미 솔# 시
- F : 파 라 도
- G : 솔 시 레
- A : 라 도# 미
- B : 시 레# 파#
* 자, 쳐보자
- C
- D
- E
- F
- G
- A
- B
3. 마이너 코드
* 기본코드와 마이너코드 이 2가지가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.
* 간단하게는 마이너코드까지만 알아도 꾸밈음 다 무시하고도 "오훔뫄~ 저놈 바이엘까지는 쳐봤나보네?" 정도까지는 칠 수 있다.
* 마이너는 3도 음을 반음 내리는 것이다.
- 처음에는 뻐큐손가락을 반음 내린다고 하고 연습해도 되지만, 나중에 듣기 좋은 운지법으로 변경하게되면 뻐큐손가락 위치가 3도 음이 아닌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적절히 습득해라.
* [★주의★] 마이너는 소문자 m으로 표기한다 Cm 형태로!
- CM 이라고 마이너가 아닌 Maj7을 비정상 표기법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. 이를 마이너로 오인해서 치면 병신이 된다. Maj7을 잘 모르겠다면 CM은 그냥 C로 쳐라!
- 단, Cm을 병신처럼 CM으로 쓰는 경우도 있긴하다. 실수로... 이때는 Cm으로 바꿔야겠지.
* 그냥 외우자
- Cm : 도 미b 솔
- Dm : 레 파 라
- Em : 미 솔 시
- Fm : 파 라b 도
- Gm : 솔 시b 레
- Am : 라 도 미
- Bm : 시 레 파#
* 자, 쳐보자
- Cm
- Dm
- Em
- Fm
- Gm
- Am
- Bm
4. 연습곡 몇소절을 쳐보자.
5. 기타는?
* 기타도 코드는 동일하다. 그런데, 기타는 6개의 현을 같이 치거나 골라서 치거나 해야하고, 개방현코드도 있고 등...
* 초반에는 코드를 잡고 모든 현을 빵~ 쳤을때도 해당 코드가 되게 하기위한 운지법을 가르친다. 어려울지 몰라도 현을 연주하기에는 쉬운 코드 운지법을 외우도록 되어있다.
* 기타 책에 있는 운지법도 이 화성학에 기초한다. 즉, 코드 운지법이 1개는 아니다. 그 코드 구성 내에서 어떻게 쳐도 되고, 각 연주곡에 어울리게 치면 되는거다. 물론, 어렵지만... 일렉으로 애드립으로 연주하는 것도 이 코드 내에서 이루어진다. 물론, 그게 다는 아니지만...
* 기타 연습할때도 이런 기초 코드 구성원리를 알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거다.
* 기타 음 순서 : 저음부터 미라레솔시미
* 한칸이 반음씩이다.
* 기타 Cm 운지법 참고 (아래와 같이 운지해서 결과적으로 "도 레# 솔"의 조합을 만들어내는것인다.
6. 참고 (몰라도 된다.)
* # 붙는 순서 : 파도솔레라미시 ("파도소리 좋지요 라미씨?"로 외우라고 중학교 음악선생이 가르쳐 줬었다. 이뻤지... 쩝)
* b 붙는 순서 : 시미라레솔도파 (# 붙는 순서의 반대이다.)
* 장조 계산법
- 도 : C : 다
- 레 : D : 라
- 미 : E : 마
- 파 : F : 바
- 솔 : G : 사
- 라 : A : 가
- 시 : B : 나
- 위 다라마바사가나를 기반으로 해서
> #의 경우 마지막 #의 다음 음을 기준으로 장조를 붙이면 된다.
>> #이 파, 도 2개가 붙었다면, 마지막 도 다음음인 레를 기준으로 해서 라장조가 된다.
> b의 경우 마지막 b의 바로 전 b음을 기준으로 장조를 붙이면 된다.
>> b이 시, 미 2개가 붙었다면, 마지막 바로 전 b음인 시를 기준으로 해서 나장조가 된다. (실제로는 내림나장조이다.)
>> 그럼 b이 하나면? 그건 b붙는 순서를 한바퀴 돌려서 마지막 b음인 파를 기준으로 바장조가 된다.
- 실제로는 내림, 올림, 단조 등 많지만 이 정도만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도 "오훔뫄~ 저놈 실용음악과 나왔나?" 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. 물론, 연기력이 필요하다.
- 아!? 아무것도 안붙어있으면? 다장조이다.
7. 시마이~
* 이렇게 코드구성을 습득하고 (기본 7개 + 마이너 7개) * #코드 2 = 28개의 코드를 보면 바로 칠 수 있는 정도가 되면 대부분의 곡은 연주할 수 있다.
* #코드? 그럼 b코드는? 이는 둘중 하나만 외우기 좋은 놈으로 하고 역으로 계산할 줄만 알면 된다. 예를 들어 Ebm = D#m 라는 걸 외우게 되면 어느 하나로만 쳐도 되는 계산이 된다.
* 물론, 꾸밈음, 듣기 좋은 운지법, 카타르시즘을 주는 연주법 등을 배우고 느껴야 하지만, 이는 후에 심화과정에서 테크닉을 연마하면서 자기만의 연주법으로 승화하면서 습득할 수 있다.
* 너희들의 연주를 들을때는 신문지를 깔아야하는 그날이 오길 빌며~
